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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뉴스] 겨울철 연작 '시들음병' 주의...최대 30% 발병
  • 꽃비 관리자
  • 2021.12.06 12:14 조회 425

미숙퇴비 대신 완숙퇴비 사용해 가스피해 막고, 토양 속 미소곤충에 의해 뿌리에 상처 나지 않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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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 시들음병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경북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6일 리시안서스 시들음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리시안서스 시들음병은 8~9월 정식하는 고온기 재배시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주로 발병하며 연작재배를 할 경우 병원균의 토양전염을 통해 발생이 증가한다. 최대 30%까지도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증상으로는 발병초기에는 잎 시들음, 줄기 선단부 꺽임 증상을 보이다가 발병후기에는 도관부 구멍, 줄기 갈변, 식물체 전체 시들음 증상을 나타낸다.

시들음병의 병원균인 푸라시움 옥시스포룸은 토양 전염성 병원균으로 24℃ 이상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증가하며 도관을 통해 병원균이 이동하여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고사한다. 월동체인 후막포자는 기주식물 없이도 수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방제가 매우 어려운 병해이다.

이에 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 시들음병 경감을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며, 2021년 품종별 발병정도를 검토한 결과 보아쥬1형화이트, 클라리스핑크, 셀렙2형핑크, 본아아쥬핑크, 겨울마리아 5개 품종은 5% 이상의 발병률을 나타내었다. 토양깊이별 병원균 밀도 조사결과, 토양 45cm 깊이까지도 병원균이 분포를 하여서 토양관리시 참고하여야 한다.

또한 미숙퇴비 대신 완숙퇴비를 사용해 가스피해를 막고, 토양 속 미소곤충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년도 시들음병 발생이 많을 경우 윤작, 객토, 토양소독 등을 통하여 병원균 밀도를 떨어뜨린 후 재배를 하여야 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시들음병이 생겼던 재배지에서는 매년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신경써야 하며, 배수가 불량할 경우 병 발생이 증가 하므로 물관리에도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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