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강독] - (위정제2) 22장 子曰 人而無信 不知其可也 大車無輗 小車無軏 其何以行之哉 자왈 인이무신 부지기가야 대거무예 소거무월 기하이행지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으면 그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 큰 수레에 마구리가 없고 작은 수레에 끌채가 없다면 어떻게 수레를 구르게 하겠는가?” 믿음이 없다(無信)는 것은 남이 믿어주지 않는 것과 남을 믿지 못하는 것 모두를 포함한 말이다. 22장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사람에게 신의가 없다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人無信不可)가 되겠다. 信이란 인간의 존재조건이란 뜻이다. 마찬가지로 구성원 간에 신의가 무너진 사회는 사회나 국가로 존립할 수 없다. 논어 안연편에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란 말이 나온다. 백성이 믿지 못하면 나라가 설 수 없다. 지배층(人)이 백성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면 지배자가 될 수 없고(人無信不可), 백성(民)이 지배층을 믿지 못하면 나라가 설 수 없다(民無信不立). 信은 국가와 사회라는 수레를 견인하는 동력이며, 수레의 균형을 유지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다. (예) ; 두 마리 이상의 우마를 가로로 연결하는 마구리 (월) ; 수레와 말을 연결하는 굽은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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